서울시는 6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26 서울시 건축 안전세미나’를 개최해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시공자, 감리자,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 및 자치구 직원 등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세미나는 동영상 기록관리,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굴토공사장 점검, 중대재해 사례 분석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주제로 동영상 기록관리의 취지와 절차, 현장 적용 사례, 파일 업로드 및 저장관리 시스템 운영 방법을 교육한다. 두 번째 세션은 무량판 구조의 특성과 안전관리 방안을 다루며, 2023년 인천 검단 사고 이후 서울시가 추진 중인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시공 단계별 안전 확보 방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2026년 3월부터 운영 중인 굴토안전점검단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굴토공사장 점검 시 중점 확인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 강화 방안을 교육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건설현장 위험요인을 분석하며, 작업 전 점검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울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간공사장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와 현장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사관계자와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