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7일 전남도청에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청소년 안전과 교통안전 등 지역 치안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안 정책 발굴을 목표로 청소년 안전보안관 도입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양회필 (사)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정책자문단을 운영 중이며, 최근 신규위원 8명을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에서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고교생 대상 흉기·강력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배경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 방안과 교내 폭력 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청소년 안전보안관 운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자문단과 지속 소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