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가 SF와 팬덤 문화를 주제로 한 여름 기획전을 진행한다. 서울책보고에서는 8월 30일까지 '장면 너머의 세계' 전시를 통해 SF와 영화를 매개로 한 세계관 확장을 선보인다. 이 기획전은 SF 장르가 가진 상상력과 다양한 세계관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며, 몰입독서 공간과 도서 큐레이션,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아트책보고는 9월 6일까지 '사랑의 덕통사고' 전시를 개최해 팬덤 문화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팬덤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팬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두 공간 모두 책을 매개로 상상력과 사랑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며, 책 문화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와 시민들에게 SF와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의 이번 여름 기획전은 책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