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6월 20일 오후 3시 도청 1층 소공연장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 5차 행사를 개최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도민의 정책 제안을 듣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금 20조 원의 활용 방안과 통합특별시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시민참여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하는 행사에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위원과 시·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간 중심의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은 현재 위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행사에서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추진 경과, 정부 지원금 20조 원 활용 주요 제안, 기업 유치 디지털 홍보자료 등이 공유되며 효율적인 재정 활용과 통합특별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토론은 포럼에서 제안된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지역발전 전략, 미래산업 육성, 청년정책, 생활SOC 확충, 균형발전, 시민참여형 재정 운영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합특별시 정책과 재정 운영 방향에 반영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단순 행정통합을 넘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도전"이라며 "20조 원 규모 정부 지원이 지역 미래 경쟁력과 시·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내외빈 축사나 마이크 독점 없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