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 측정자료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7일 22개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담당 공무원과 유지보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측정망 운영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대기환경측정기 운영과 교정 교육, 측정망 운영 사례 공유, 미세먼지 등가성 평가,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 운영, 온실가스측정망 설치 계획, 갯벌 탄소흡수원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측정장비의 원리와 운영기술, 교정방법을 공유하며 측정자료의 정확도와 신뢰도 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측정망 구축과 전남 갯벌의 특성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및 블루카본 발굴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전남도는 현재 도시대기측정소 41개소를 운영 중이며, 대기질 측정자료는 에어코리아와 전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기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도민에게 신속하게 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 문자서비스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오길영 대기질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측정자료 신뢰도를 높여 정확한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