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미래혁신 프로젝트 아이디어 15건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용 초순수 통합 공급 인프라 구축, 민간협력형 기부채납 전력망 구축 등 전남과 광주의 미래를 이끌 대형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부터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운용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7일까지 47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총 6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남도는 미래 비전, 사업화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서면과 발표심사를 거쳐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17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한 국민과 공무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전남은 통합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이며, 이번 공모가 통합특별시의 미래 전략 마련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전문가의 창의적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미래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지역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