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25개 자치구 120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2026년 서울시 가계보탬 페이백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우리 동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장을 볼 때 구매액의 최대 33%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소비 촉진 행사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3만 원이며, 카드나 현금 등 결제 수단에 제한 없이 행사 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시장은 강남구 역삼동골목형상점가,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구로구 구로시장,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양천구 신월3동시장골목형상점가 등 25개 자치구 120곳이다. 시민들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15,000원 이상부터 최대 33% 환급이 적용되며, 15,000원 이상 3만 원 미만은 5,000원,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 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환급받는다.

단,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품목은 환급 행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환급은 디지털온누리앱 내 ‘선물’ 기능을 통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시장별로 실시간 발송 또는 행사 종료 후 일괄 발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이백 행사 외에도 각 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반찬, 떡, 의류,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행사가 병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 민생노동국 이해선 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가계에 보탬이 되는 혜택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이백 주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