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과 서울퓨처랩 체험관에서 '제4회 서울퓨처랩 축제: 미래기술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서울퓨처랩은 AI 융합체험관, 혁신기술 체험관, 메타버스 체험관, 창의 교육관 등 4개 공간에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간 5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미래기술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번 축제는 '미래기술이 놀이가 되는 여름'을 주제로, 시민들이 기술을 단순 학습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만들며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글빛미래도서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한국융합과학교육원 등 협력기관과 위로미, Yusha, 유브이넥스 등 관련 기업도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테크존, 아케이드존, 아뜰리에 등 3개 주요 체험구역으로 구성된다. 테크존에서는 드론 구조대, 휴머노이드와 상호작용하는 '미래에서 온 친구', AI 상담사 '위로미'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케이드존은 로봇월드컵, 미션형 게임 등 기술을 놀이로 경험하는 공간이며, 아뜰리에는 로봇 집게팔 조립, AI 아트 체험, 태양계 팽이 만들기 등 창작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퓨처스테이지에서는 방문객이 만든 창작물을 대형 화면에 송출하고 미래기술 퀴즈쇼도 진행된다. 야외 체험 외에도 서울퓨처랩 체험관에서는 AI융합관, 메타버스관, 혁신기술관, 창의교육관 등에서 실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I 웹툰 공작소, VR 우주 탐험대, 서울 드론레이스, 로봇 올림픽, AI 뮤직 크리에이터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야외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실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퓨처랩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